
자동차의 수명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평균적으로 10년 정도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이상을 타고도 충분히 문제없는 자동차들도 꽤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수십 년 된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동차 역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더 오래 탈 수 있고 새 것처럼 탈 수 있습니다.
차량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수명도 달라지는데요. 차 수명을 반토막 내는 최악의 방법만 하지 않더라도 자동차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차 수명을 늘릴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1. 경사면 주차브레이크 사용
자동차 주행 중에 주차를 하거나 정차를 할 때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죠.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P단 기어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주차 브레이크는 바퀴를 고정하여 차량을 정지시키는 역할을 하죠. P단기어는 내부 파킹 기어에 고리가 걸려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는 방식입니다.
간혹 P기어를 놓고 풋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었을 때 덜컹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주차를 할 때 특히 경사진 곳에서는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P기어의 부담이 가지 않고 내구성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2. 급출발 급제동 금지
주행을 하다보면 뜻밖의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급출발 급제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습관적으로 하는 급출발과 급제동은 자동차 수명에 좋지 않습니다.
연비도 좋지 않고 차량 상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순간적으로 가속을 할 경우에는 연료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고 급제동을 위해서 브레이크를 세게 밟고 자주 밟는 경우에는 동력 계통과 제동장치에 무리가 갑니다.
3. 내리막길 주행 시 브레이크 사용
올바른 운전습관은 바로 자동차의 연비와 직결됩니다. 내리막길을 운전할 때 브레이크를 밟아야지 차가 가속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속도로 주행을 할 수 있는데요.
긴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풋브레이크를 자주 밟게 되면 브레이크 계통에 큰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마찰열로 인하여 힐 실린더나 브레이크 파이프 속에 브레이크액이 기화되어 기포가 발생하기도 하고 브레이크를 밟을 때 스펀지를 밟는 듯 푹 꺼질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을 베이퍼록 현상이라 합니다.
4. 시동 걸고 대기 후 출발
시동을 걸자마자 출발하는 운전습관은 자동차에 좋지 않습니다. 엔진이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윤활을 돕는 것이 엔진오일 인데요. 장시간 주차를 할 경우에 엔진오일을 포함한 각종 오일들이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몰리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오일류의 점도가 높아져서 시동 후에 오일이 엔진 내로 스며드는데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동을 건 다음에 바로 출발하게 되면 엔진오일이 엔진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하여 엔진 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충분한 연료 주입 해놓기
연료 양의 얼마 없는 상태에서 무리한 주행을 하게 되면 자동차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연료에는 불순물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불순물은 자동차의 연료탱크 바닥에 가라앉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료탱크가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는 연료필터나 연료펌프가 막힐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연비가 떨어지거나 출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어 연료는 무조건 여유있게 미리 채워 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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